안녕하십니까? 강동구청 가족정책과 이빛나입니다.
강동구 정책과 관련하여 김**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신해 드립니다.
김**님이 ‘인구정책’과 관련하여 결혼을 전제로 신청이 들어오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마련, 아이를 낳는다면 축하금은 물론 어린이집도 무상으로
보낼 수 있는 시스템 마련, 영유아기는 물론 대학교까지 학자금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마련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김**님께서 제안하신 사항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신혼부부 임대주택과 관련한 사업은 LH·SH공사에서 시행중에 있으며, 지자체에서 도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어린이집을 무상으로 보낼 수 있는 시스템과 관련하여 현재 만0세~만5세까지 무상보육이 실시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학자금 지원과 관련하여 초중고등학교는 무상교육을 실시중이며, 초중고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학자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중인 학자금지원제도가 있으며, 대학생 가구의 소득 인정액·가구유형에 따라 대상자 여부가 결정됩니다. 모든 가정에 임대주택과 학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님의 제안을 즉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 밖에 더 궁금하신 사항은 강동구청 가족정책과 이빛나 (02-3425-5782)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