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엔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잠깐 장보러 갈 때, 아이 데리러 갈 때 잠깐씩 필요할 때가 있는 나만의 차!

강동구가 한두 시간의 짧은 시간동안 갑자기 차량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내차

처럼 이용할 수 있는 ‘나눔카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나눔카라니 생소하게 들리실 수도 있을 텐데요.

서울시의 공유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이용이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랍니다.

  나눔카는 차를 소유하는데 따른 경비절감은 물론, 교통혼잡 완화, 주차난 해결, 환경오염 해결에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어 국내외에서 차세대 교통문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렌터카와 뭐가 다른가  하는 의문점이 드실텐데요

나눔카와 일반적으로 아시는 렌터카를 비교한 다음 표를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되실거예요

  나눔카는 일반적인 렌터카와는 달리 사전에 가입된 회원들이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는 승용차 공동이용

차량을 인터넷, 모바일, ARS등을 통하여 차량 이용을 예약한 후 필요한 시간만큼 단기간 이용(30분 단위)

할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도 간단합니다.

나눔카 제휴업체인 한카, 그린카, 씨티카, 쏘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예약만 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나눔카 주차장 위치는 온라인(서울시 교통정보센터 topis.seoul.go.kr)으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강동구 내에는 37개소 63대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차량은 모두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블랙박스도 장착되어 있답니다.

주유가 필요하면 차량에 비치된 전용카드로 주차가 가능하고, 차량을 사용한 후에는 처음 대여한 장소에

다시 주차한 후 시동을 끄는 것으로 서비스가 자동 종료되는 방식이죠.

  현재 나눔카 제휴업체는 ▲그린카(www.greencar.co.kr ☎080-2000-3000), ▲쏘카(www.socar.kr

☎1661-3315), ▲씨티카(www.citycar.co.kr ☎1661-7766), ▲한카(www.hancar.net ,☎1661-8206)가

있는데  이 중 하나에 회원으로 가입하셔서 운전면허 정보 등록, 결제카드 등록을 마치면 나눔카 이용

자격이 생깁니다.

  강동구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민간주차장,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나눔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

입니다.

교통, 주차, 환경오염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 나눔카!

한 번 이용해보세요

○ 문 의 : 강동구청 기획경영과 ☎02-3425-5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