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이 풍성하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암사동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가보신 적 있으세요?

  암사동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명소인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강동구 올림픽로112길 121)은

유채를 재배하여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과 자신이 만든 바이오디젤을 주유

하고 자동차도 타볼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인데요  이 곳 체험농장이 5월 18일 개장을 합니다.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은 2010년 문을 연 이래 주민들과 학생들이 꾸준히 찾아 이제는 친환경

에너지교육의 명소가 되었고 2012년에는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지역녹색성장 체험 명소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구는 2011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 서울본부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해 태양광 모형자동차 500대 등 다양한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 받아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

을 진행중인데요

체험농장에 참여하면 농장에서 재배한 유채꽃에서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고 자신이 만든 바이오디젤을 자동차에 주유하여 타볼 수도 있습니다.

  또,  아기자기하고 흥미를 더 하는 각종 체험도 즐기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계란삶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바나나 쥬스만들기 · 솜사탕

만들기,  전구 켜기,  태양전지 선풍기 모자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인기 체험코스로 페달을

돌리다보면 어느새 구름같이 만들어져 있는 달콤한 솜사탕을 맛볼 수 있어 모두 즐거워 한답니다.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은 유채꽃과 해바라기가 피는 5 ~ 6월, 9월에 체험장으로 운영

되는데요

평일 오전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평일 오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단위의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를 몸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구경 한 번 오세요~

○  문 의 : 강동구청 맑은환경과 에너지생산효율화팀(☎02-3425-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