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5월 24일 ‘서울엄마아빠택시’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사업은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강동구의 ‘아이맘택시’사업이 좋은 사례로 선정돼, 서울 16개 자치구로 확대 시행되는 것입니다.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에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가 지급되며,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25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일체형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찾았습니다.

일체형 물막이판은 물막이판과 방범창의 기능을 합친 것으로, 강동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 진행 중입니다.

강동구는 우기 전까지 일체형 물막이판을 최대한 많은 가구에 설치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난 25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강동어린이식당’을 찾아 아이들에게 저녁밥을 배식하며 식당 운영 현황을 세심히 살폈습니다.

‘강동어린이식당’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 식당으로, 부모의 맞벌이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끼니를 제대로 못 챙기는 어린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저녁 한 끼를 단돈 2,500원에 제공하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강동구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접수가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이금희 아나운서는 자녀와 부모, 부부간 관계 속에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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