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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5일, 강동구가 천호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천호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5만 5천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다녀가며 문화 거점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놀이, 나눔장터, 마술 및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3일, 강동구가 어린이 주간을 맞아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강동구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곳에서 모범어린이를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했는데요,
  아동 권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어린이 등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강동구가 보행 안전을 위해 옐로카펫과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에 나섰습니다.
  옐로카펫은 보행 공간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랗게 표시한 곳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53개소에 설치돼있습니다. 보행자우선도로도 관내 7곳에 조성돼있는데요, 강동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들을 단계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입니다.

  오는 5월 13일,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이 열립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번 벼룩시장은 구민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사고파는 ‘구민 판매장터’와 관내 단체 및 농가가 참여하는 ‘테마장터’로 구성되는데요, 이 외에도 홍보·체험부스, 풍선아트와 공연도 준비돼있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5월 첫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