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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팀 | 뉴미디어팀 | 작성부서 | 홍보과 |
작성자 | 장경아 | 전화번호 | 0234255442 |
제목 | 오늘 축제가 여러분들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
▪ 행 사 명: 한영고 화합축제 한맥제 ▪ 일 시: 2024. 8. 23.(금) 09:00 ▪ 장 소: 한영고등학교 강당(수산문화관) 안녕하십니까. 강동구청장 이수희입니다. 한영고를 이렇게 교내까지, 특히 체육 강당까지 오게 된 것은 처음입니다. 오늘 개교 91주년을 기념해 한맥제 축제에 구청장으로서 축사를 드릴 수 있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강원도 강릉에서 자라서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는데요, 제가 나온 강릉여고에서도 이런 축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2~3학년 때 연극부에 참여해 축제에서 이렇게 연극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여자 역은 못하고 남자 역을 주로 했습니다. 오늘 이 축제에서도 여러분들이 가진 장기를 마음껏 자랑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부채들을 많이 부치시는 걸 보니 더우신 것 같은데 제가 말씀을 좀 짧게 하는 게 도와드리는 것임을 알지만 우리 동네에 이렇게 훌륭한 청소년들을 보니 말씀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사업 한맥제가 올해는 특별히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한영고 학생회에서 작년에 이런 축제를 하고 싶다고 제안을 했고, 아주 좋은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올해 청소년 예산 사업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청에서 여러분들 축제를 지원해 드릴 수가 있었고,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신 우리 한영고 학생회에 특별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훌륭한 학생회를 꾸릴 수 있도록 해주신 조윤정 이사장님, 유제숙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들, 운영위, 학부모이신 어머님 아버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축제가 여러분들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푸르른 날에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라고 했는데요,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이고 다시 오지 않을 여러분들의 고등학생 시절입니다. 파이팅 하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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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홍보과 뉴미디어팀
문의 : 02-3425-5440
수정일 :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