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총 29명 위촉…10일 발대식 갖고 다짐 나눠
- 청년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 발굴 및 제안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2025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의 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섰다.
구는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그동안 직장인, 대학생, 취업 준비생, 창업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해 왔다.
지난 10일 발대식에서는 올해 청년 네트워크로 활동할 청년 총 29명이 위촉되어 앞으로 수행할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5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과 분과별 공론장, 정책 발표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구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