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강동구와 하남시가 협력해 정화 활동 진행 - 고덕천 해맞이교를 시작으로 대사골천까지 걸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4월 30일 하남시와 함께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강동구-하남시 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정화 활동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박춘선 서울시의원, 박선미 하남시의원, 강동구민, 하남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덕천 해맞이교부터 대사골천까지 하천 일대를 걸으며, 하천 상류 지역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천 둔치에 쌓인 쓰레기뿐만 아니라 하천 하류 지역으로 떠내려갈 수도 있는 수중 쓰레기까지 꼼꼼히 수거하며 수질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하천이 더 맑고 깨끗해질 수 있었다”라며, “이번 합동 정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어 더욱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강동구와 하남시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